[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해 운행하는 동해선 관광열차가 12일 오전 동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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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권한대행이 동해선 관광열차 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관광객 2000만 시대의 신호탄을 올린 동해선 관광열차는 (주)다올여행이 주관하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역 여행센터가 협력해 운행한다.
동해선 관광열차 동해역 도착에 따라 문영준 동해시장권한대행과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해시 실과국장 등이 동해역에서 관광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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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관광열차 관광객 맞이에 나선 문영준 동해시장권한대행과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문영준 권한대행 일행은 동해역에서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 인사,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여행객들은 무릉계곡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등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지역 상가를 돌면서 맛집과 기념품 등을 구입했다. 이 외에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소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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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관광열차 관광객들이 동해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문영준 동해시장권한대행은 "동해선 관광열차를 통해 동해시의 관광 중심 도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동해시는 관광객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