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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부 장관 "조기 퇴직 중장년 재취업에 다각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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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장년 경력지원제 현장 간담회 개최
"10년간 경제 주축 50대 근로자 1000만명 은퇴"
"청년과 상생하면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
910명 대상 경력지원제 시행…150만원 수당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사무직 등에서 조기 퇴직한 중장년들이 기업에서 일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아서 희망하는 일자리에 빨리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본격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10년간 우리 경제의 주축인 약 1000만명의 50대 근로자가 은퇴할 예정이다. 여전히 건강과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이분들이 청년과 상생하면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2.26 yym58@newspim.com

현장에는 중장년 경력지원제 참여 희망 기업 4곳, 중장년 4명,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장관은 "건강·역량 등이 우수함에도 주된 일자리에서 50세 전후로 퇴직하는 중장년들이 많다"며 "중장년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자격을 취득하고, 훈련을 이수했어도 경력이 없어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정부가 중장년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2의 인생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퇴직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아 재취업을 희망하는 50대 중장년에게 1~3개월 경력전환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의 현장 실무 경험 기회 ▲선배 직원을 통한 직무 멘토링 ▲의사소통·디지털 등 기초 실무교육이 제공된다.

올해 시범 운영 규모는 910명으로, 참여자는 최대 150만원 수당을 받고 기업은 참여자 1인당 최대 40만원의 운영 지원금을 받는다.

지난 4일부터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충청) 6개 고용센터와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중장년과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정부는 중장년의 생애주기별 계속고용 지원체계도 추진한다. 생애전환기인 40대부터 제2의 근로생애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기 퇴직 가능성이 높은 50대의 경우 유망자격형, 경력전환형, 경력이음형 등 유형별로 좋은 일자리를 3년간 15만개를 발굴하고 빠르게 재취업하도록 돕는다. 60세 이상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을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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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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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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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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