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한 'K-HIT 서포터즈' 발족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내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소개됐다. 이들은 복합 리조트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요 성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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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K-HIT 서포터즈 출범.[사진=강원랜드] 2025.03.11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랜드는 지난해 콘텐츠 강화를 위해 'K-HIT 발굴단'과 '공모형 해외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 서포터즈는 두 사업의 우수 활동 직원들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서포터즈의 구성원 소개, 임명장 전달과 함께 추진 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관련 그룹 토론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포터즈는 4월 중 개최될 'K-HIT 미래 포럼'에 직원 대표로 참가해 워크숍 결과를 의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K-HIT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 공감대 확산과 성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원랜드의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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