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계획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동지원 차량의 운전원을 추가 배치해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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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 차량, 운전원 추가 배치 운영[사진=의정부도시공사] |
특장차량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지원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지원센터는 차량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기간제 근로자 추가 채용을 실시, 기존 결원을 충원함과 동시에 3명을 증원해 차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운전원 증원을 시작으로, 추후 사전 예약 시스템에 필요한 증빙서류 갱신 방식 간소화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점을 찾아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