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목표
[고양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유디지탈이 고양시에 노트북 PC 20세트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디지털 교육 소외 아동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고양특례시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이동환 시장,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 한광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포유디지탈은 아이뮤즈 태블릿PC를 국내 학교에 공급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최우식 대표는 "디지털 교육이 중요한 시대에 IT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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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소외 아동 지원 [사진=고양시] 2025.03.11 atbodo@newspim.com |
이동환 시장은 "㈜포유디지탈의 나눔 문화에 감사드리며,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