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0~14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죽음 인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웰다잉 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진영미 삼척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웰빙, 웰에이징의 방향을 설정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6년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며 개인과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2024년에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