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최근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강력한 실천운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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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공무원들이 청렴 결의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3.10 onemoregive@newspim.com |
문영준 시장 권한대행은 부서장과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부패방지 교육'을 주최하며,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문영준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교육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 함양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법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청렴 실천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부패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조치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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