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0일 "올해가 결실을 맺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각 부서가 정책의 명확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 경영계획 슬로건 '도약을 넘어 결실로'를 언급하며, 전북교육 대전환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이 되는 올해 말에 도민과 학부모들에게 어떤 변화를 이뤘는지,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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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주재 전략회의[사진=전북교육청] 2025.03.10 lbs0964@newspim.com |
이어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교육장들이 관내 학교를 찾아가 개별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전주, 익산, 군산 등 학교 수가 많은 지역에선 국장들과 역할 분담을 통해 가능한 많은 학교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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