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제 거주자우선주차장 기준 면수 대비 배정 대수 점차 확대 예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녹양동 자투리 거주자우선주차장(녹양동 385) 이용 기간이 도래해 재배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녹양동 자투리 주차장은 순환제로 운영되며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재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새롭게 변경된 배정 점수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선정하며 배정 점수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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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자투리 거주자우선주차장 재배정[사진=의정부도시공사] |
접수 방법은 필요 서류인 자동차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주소 변동내역 포함), 조건에 따라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의 추가 서류를 지참해 의정부도시공사 사무실을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주차장의 유휴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구간제 거주자우선주차장 기준 면수 대비 배정 대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효율적인 주차장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