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실효성 있는 대안 모색
[고양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행사는 최근 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행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치된 해당 육교는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 이후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돼왔다. 주민들은 원형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했고, 불가능할 경우 기존 육교와 횡단보도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법적 규정만을 내세운 답변 대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김운남 의장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논의를 이어갈 것이며,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신중히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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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원부지 인근 보행 환경 개선 [사진=고양시] 2025.03.06 atbodo@newspim.com |
김운남 의장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원형육교 철거를 촉구했으며, 이후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행정 절차는 무시할 수 없지만, 주민들의 불편 해소도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연결되도록 의회가 중재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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