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과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훈련 등 17개 과목의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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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묵호파출소 직원들이 팀 워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3.05 onemoregive@newspim.com |
훈련은 지난달 20일 시작해 4월 18일까지 이어지며, 2025년 정기 인사 발령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경비함정 14척과 15팀, 파출소 4개소 12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훈련 대상이다. 파출소에서는 인명구조 훈련과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이 실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비함정은 톤수별 자체 팀워크 훈련을 진행 중이며, 4월 초에 종합훈련이 예정돼 있다.
동해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지휘관의 지휘능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배치된 인사와 기존 팀원의 팀워크를 조기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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