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행정학과 김선희 교수 경인행정학회 회장 취임 기념 동계학술대회가 한경국립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5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한경국립대학교 행정연구소,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원, 경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아주대 사회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후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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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행정학회 학술대회 기념 사진[사진=한경국립대] |
경인행정학회는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및 실천활동을 수행하는 행정학계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정책연구' 발간과 정기학술대회, 특별세미나 개최, 학술연구용역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는 '대전환시대: 경인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수원의 변화와 미래 방향, 장애인 고등교육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선희 교수는 "경인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해, 지역에 국한된 학술단체를 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인지역 대표 학술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학계와 공공 및 민간부문 간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