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4일 '2025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 |
경남 진주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6명 채용에 146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30대 7명(44%)▲40대 6명(37%)▲50대 3명(19%)이며 성별로는 남자 5명(37%), 여자 11명(63%)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서류제출 및 배치 전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종별 전문분야 자격을 소지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