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새로운 인재 선발 방식 변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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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교육행정 3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을 뽑는다.
올해부터 인사혁신처에서 통합출제하는 국어·영어과목의 출제기조 전환으로 인해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기존 60분에서 70분으로 시험시간이 늘어난다.
원서접수는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