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측, 맞불 집회 예고하며 충돌 빚어질 전망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전국 주요 대학들의 시국선언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28일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가 시국선언에 합류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이날 오전 11시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 정문 앞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날 부산외대·한동대도 시국선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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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28일 오전 11시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 정문 앞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인터넷 캡처] |
이에 앞선 오전 10시 30분에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측이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파면 내란 옹호 세력 규탄 성균관대 긴급행동'을 열것이라고 예고해 충돌이 예상된다.
서울시립대는 이날 오후 1시에 서울시립대 정문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진행한다. 선언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입법 폭거, 사법 카르텔, 부정선거'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오후 2시에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정문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현재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포함해 230여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3일에는 중앙대·충남대·동아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예고됐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