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융합 기반 조성을 위해 '광역연계형·확산거점형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합체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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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AI)융합 기반 조성을 위한 '광역연계형·확산거점형 인공지능 해결책(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합체(컨소시엄)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에 AI 도입을 지원하고, 지역 AI 개발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과제는 지난해 발굴된 과제 제안요청서(RFP)를 바탕으로 한 지정 공모 방식이다. 광역연계형은 화학산업 제조 현안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목적으로 하며, 확산거점형은 복합 제조현안 해결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선정 기업은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5층의 AX랩을 활용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2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