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문적 노년기 전환 지원
[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은중, 이하 '센터')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누림센터)로부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이은 것으로, 센터는 올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노년기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민옹호인 발굴과 육성, 1:1 매칭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가정방문 상담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민옹호인은 적극 육성돼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연결되며,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한다. 또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상담을 시행, 보호자 및 발달장애인의 개별 욕구 파악과 체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사진=구리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정은중 센터장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민옹호인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