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9시25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고소작업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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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소작업차가 화물차와 충돌해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30명과 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남성 2명이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68세 남성은 흉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61세 남성은 우측 대퇴부 다발성 골절을 입은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