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경로당 조성 및 어르신 섬김 행정 실현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진행해온 '경로당 자원봉사'가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 구리시 인창동과 동구동 경로당 중 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청소 봉사에 나섰다. 직원들은 숙련된 솜씨로 노후된 경로당을 깨끗하게 변화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전태자 동인경로당 회장은 "시청 직원들이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청소와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과 불편함을 경청하며, 이를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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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자원봉사' 호평 [사진=구리시] 2025.02.26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말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경로당 청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개발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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