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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퇴직 교원 103명 훈·포장 전수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2:15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2:15

윤건영 교육감 "오랜 헌신과 노력에 감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말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은 정년 퇴직자 65명, 명예 퇴직자 34명, 의원 면직자 2명, 추서 2명 등 총 103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원 퇴직자 훈포장 전수식.[사진=충북교육청] 2025.02.26 baek3413@newspim.com

이날 손기준 청주 교육장 등 17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은 손태규 영동 교육장 등 40명, 녹조근정훈장은 최재호 단양중 교장 등 18명, 옥조근정훈장은 노수경 서원중 교장 등 20명, 근정포장은 유영선 송절중 교감 등 4명이 수상했다.

또 최복현 양청초 병설유치원 원감이 대통령 표창을, 최상열 충북상업정보고 교사 등 3명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셨기에 많은 제자들이 재능을 꽃피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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