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소통 강화 위한 행보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회의실에서 '파주시 이통장연합회 이동시장실'을 열어 이통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통장들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파주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협의회장과 사무장 등 총 40명이 참석해 이통장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관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추진 계획이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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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초석 마련 자리 [사진=파주시] 2025.02.26 atbodo@newspim.com |
김경일 시장은 "이통장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파주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건의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통장님들의 역할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목정배 연합회장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해 각 지역의 이통장들이 합심해 노력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