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만 40~69세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직업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고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의 일자리 지원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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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2.26 lbs0964@newspim.com |
전북자치도는 올해 112명을 목표로 신중년 채용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이 신중년을 채용할 경우 최대 월 70만 원씩, 1년간 총 84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을 유지한 구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도 지급된다. 청년층 유입이 적은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인력의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제조·서비스·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 활용이 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대상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와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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