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청의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입지 선정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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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은 사천시와 서부경남의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회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드린다"며 "우주항공청이 글로벌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서부경남은 국가 우주항공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 "진주시는 이러한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시는 "우주항공청의 입지 확정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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