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통합방위 체계 구축 기반 마련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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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사진=동두천시] |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된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통합 방위태세 추진 방향이 보고됐으며,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확립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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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동두천시]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특히 5월과 8월에는 공습 대비 사전 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