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연합행사로 진행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20주년 "한마음 척사대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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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20주년"한마음 척사대회"모습. [사진=양주시] |
이날 척사대회는 가족봉사단 20주년을 기념하며 연합행사로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1기~16기 가족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가족별로 3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투호, 제기차기 등 번외 경기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참가자 간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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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20주년"한마음 척사대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
강수현 이사장은 "가족봉사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 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오늘 척사대회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가족봉사단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로 협력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