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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동원기획관실→예비전력정책관실 이름 바뀐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6:07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6:07

2월 25일부터 局 명칭 변경
동원기획관→예비전력정책관
동원기획과→예비전력기획과
예비전력과→예비군훈련정책과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 동원기획관실이 25일부터 예비전력정책관실로 국(局) 이름이 바뀐다.

이에 따라 동원기획관도 예비전력정책관으로 변경된다.

부서별 전문성이 잘 드러나도록 과(課) 명칭도 동원기획과과는 예비전력기획과, 예비전력과는 예비군훈련정책과로 바뀐다.

국방 예비전력의 핵심인 예비군들이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시가지 전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국방부는 25일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10조 16항에 따라 현 동원기획관실을 예비전력 관련 업무 전체를 포괄할 수 있도록 예비전력정책관실로 국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그동안 동원기획관실은 자유의 방패(FS) 연합 연습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담당하는 국으로 동원 관련 업무를 해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 연습과 전시(戰時) 계획, 북핵 사후 관리 등 연습·훈련 업무가 방위정책관실로 이관됐다. 업무 범위와 부서 명칭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예비전력기획과는 동원사단 전력 보강과 지역·직장 예비군, 부대 군수 관리 업무를 통합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예비군훈련정책과는 예비군 정책과 훈련에만 집중한다.

국방부는 "동원기획관실이 예비전력을 전부 담당하는 국이라고 보기엔 명칭이 적합하지 않았다"며서 "예비전력의 인력과 물자, 훈련 업무를 포괄하는 예비전력정책관실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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