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화학·남해화학·금호타이어·오비맥주 표창
[광주·무안·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산업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추진하며 엘지화학 등 4개 우수기업을 표창했다.
재활용전환 우수기업은 엘지화학, 남해화학, 금호타이어, 오비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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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우수기업 표창 수여. [사진=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본부] 2025.02.24 ej7648@newspim.com |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은 '23년 여수시에서 시작해 '24년까지 광주시까지 확대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광주시 및 주요 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1990톤의 재활용전환을 통해 탄소배출 6755톤 저감 및 재활용산업 매출액 등 36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우수기업 담당자인 ▲엘지화학 고준수 사원 ▲남해화학 김유경 대리 ▲오비맥주 김성만 차장은 공단 이사장 표창을 ▲금호타이어 김원재 사원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사업을 총괄 추진 중인 공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전현주 자원순환관리처장은 "지역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