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 최우선 고려한 예방교육 진행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가 최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연천군가족센터는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징후 및 발견 방법, 아이돌보미의 역할, 신고 절차와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서는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과 영상 시청이 진행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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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선생님들 전문성 강화 [사진=연천군] 2025.02.24 atbodo@newspim.com |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835-0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