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주민 참여로 풀뿌리자치 실현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이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구 전곡읍장을 포함한 45여 명의 주민자치회 인사가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한 후, 양수정을 회장으로, 김혜진을 부회장으로, 박명기와 최미자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후 분과구성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위촉된 4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향후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주도하며 주민자치회 총회 개최까지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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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여 명 주민자치회 인사 참석 [사진=연천군] 2025.02.24 atbodo@newspim.com |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풀뿌리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구 전곡읍장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읍 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