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25일부터 받는다.
이번에 출신한 '무쏘 EV'는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전기 픽업으로, 80.6kWh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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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EV[사진=KGM] |
또한, 안전을 위해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내는 최대 500kg 적재 중량과 널찍한 공간을 제공하며, 2열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시트를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
차량에는 유틸리티 루프랙과 천연 가죽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포함되며, 여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STD 모델이 4,800만원, DLX 모델이 5,050만원이다. 구매 시 보조금 적용으로 실구매가는 3천만 원 대가 가능하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GM은 사전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250명에게는 한정판 MUSSO X G-SHOCK 컬래버레이션 워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