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 전국 쏟아진 비에 피해 속출...전국, 피해 수습에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8:28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8: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 포천에 비 피해 속출...가평에는 379mm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 "경남 산청 특별재난지역으로 최대한 빨리 선정"
집중호우 끝나며 22일 폭염 이어져

[서울=뉴스핌] 전국 종합·사회부 = 지난 20일까지 전국에 쏟아진 비로 인명, 시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서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1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공공시설 1999건, 사유시설 2238건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편의점이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경기도는 닷새 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포천시 전역에 지난 20일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내촌면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포천시의 일 누적 강수량은 오전 8시 기준 평균 138.45㎜를 기록했으며 내촌면에는 시간당 94㎜의 폭우가 쏟아져 누적 강수량이 254㎜에 달했다. 현재 호우경보는 해제된 상태다.

이번 호우로 경기도에서는 총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으며 가평에는 누적 강수량 379.5mm가 쏟아져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공공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9일부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인력 1510명, 장비 362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까지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굴삭기와 드론, 구조견을 동원한 구역별 책임제 방식 수색이 실시되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비상 소집된 소방력 114명도 현장에 즉각 투입됐다.

현재까지 구조 65명, 대피 71명을 지원했으며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부상 2명, 실종 4명으로 확인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162곳에서 발생했으며 794명과 중장비 1147대가 투입돼 복구가 진행 중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농경지 약 231ha, 원예시설 89ha 등 100억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시설 피해 45건 중 29건에 대해선 이미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산청을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청 호우 피해 통합지원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는 건의를 듣고 "최대한 빨리 지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5.7.21 [사진=KBS 캡처]

전남 나주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폐사축 18만마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침수 축사에 대한 방역·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2차 피해 차단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17일부터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19일부터 축산농가 26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오리농가 5곳에서 6만 2000수, 돼지농가 1곳에서 500두, 육계농가 1곳에서 11만 9000수의 폐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침수 면적은 5만 3481㎡, 추정 피해액은 약 4억 9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수치는 1차 집계 결과이며, 향후 추가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상가가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집중호우가 끝났지만 다시 폭염이 시작되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광주와 전남(완도, 흑산도.홍도 제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22일에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상가가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