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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쏟아진 비에 피해 속출...전국, 피해 수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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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비 피해 속출...가평에는 379mm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 "경남 산청 특별재난지역으로 최대한 빨리 선정"
집중호우 끝나며 22일 폭염 이어져

[서울=뉴스핌] 전국 종합·사회부 = 지난 20일까지 전국에 쏟아진 비로 인명, 시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서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1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공공시설 1999건, 사유시설 2238건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편의점이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경기도는 닷새 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포천시 전역에 지난 20일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내촌면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포천시의 일 누적 강수량은 오전 8시 기준 평균 138.45㎜를 기록했으며 내촌면에는 시간당 94㎜의 폭우가 쏟아져 누적 강수량이 254㎜에 달했다. 현재 호우경보는 해제된 상태다.

이번 호우로 경기도에서는 총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으며 가평에는 누적 강수량 379.5mm가 쏟아져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공공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9일부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인력 1510명, 장비 362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까지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굴삭기와 드론, 구조견을 동원한 구역별 책임제 방식 수색이 실시되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비상 소집된 소방력 114명도 현장에 즉각 투입됐다.

현재까지 구조 65명, 대피 71명을 지원했으며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부상 2명, 실종 4명으로 확인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162곳에서 발생했으며 794명과 중장비 1147대가 투입돼 복구가 진행 중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농경지 약 231ha, 원예시설 89ha 등 100억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시설 피해 45건 중 29건에 대해선 이미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산청을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청 호우 피해 통합지원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는 건의를 듣고 "최대한 빨리 지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5.7.21 [사진=KBS 캡처]

전남 나주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폐사축 18만마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침수 축사에 대한 방역·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2차 피해 차단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17일부터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19일부터 축산농가 26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오리농가 5곳에서 6만 2000수, 돼지농가 1곳에서 500두, 육계농가 1곳에서 11만 9000수의 폐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침수 면적은 5만 3481㎡, 추정 피해액은 약 4억 9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수치는 1차 집계 결과이며, 향후 추가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상가가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집중호우가 끝났지만 다시 폭염이 시작되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광주와 전남(완도, 흑산도.홍도 제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22일에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상가가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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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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