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 솔빛도서관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웬즈데이 라이팅 클럽'에 참여한 10명의 중학생들이 작성한 작품을 바탕으로 한다. 학생들은 이가현 편집자(전 휴머니스트 출판사 재직)의 지도 아래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일상을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창작 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독학일지 ▲정리 안 된 기억 서랍 등 10권의 책이 만들어졌으며, 이들 작품은 다양한 미술 표현 방법을 활용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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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 표현 방법 활용 제작 [사진=파주시] 2025.02.24 atbodo@newspim.com |
전시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 솔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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