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퍼시스그룹,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09:29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09:2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퍼시스그룹이 '2025 퍼시스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퍼시스그룹 2025 상반기 직군별 신입 사원 채용 [사진=퍼시스그룹]

이번 채용은 ▲제조(구매, 품질 보증) ▲물류(SCM 기획 운영, 라스트마일 기획 운영, 고객 서비스 기획 운영, 서비스 교육, 풀필먼트 영업, 서비스 영업) ▲기획(사무 환경 연구, 상품 기획) ▲영업(글로벌 사업 채널 관리, B2B 사업 채널 관리, B2C 사업 채널 관리) ▲IT(모바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경영 지원(세무 회계) 등 6개 직군,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퍼시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1차 직무 역량 면접과 2차 조직 적합도 면접을 거친 합격자에 한해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문화를 경험한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면접에 합격한 기졸업자 혹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는 2025년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퍼시스그룹은 지원자들이 직무와 기업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대학에서 잡페어와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다음달 4일 연세대학교, 5일 한양대학교, 6일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 캠퍼스)에서는 잡페어를 개최해 현직자가 직접 직무 설명과 채용 절차를 안내하며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1일 인하대학교, 12일 충남대학교, 13일 아주대학교에서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현직자와 1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별 요구 역량과 커리어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채용 공고 및 세부 사항은 퍼시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링크드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퍼시스그룹은 더 나은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의미 있는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 오며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Growing Together'라는 채용 슬로건처럼 기획부터 제조, 물류, IT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