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골든타임 내 신속 시행이 중요 인식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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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상설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안내. [사진=양주소방서] |
교육은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60분 동안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신속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