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10대 명산 중 하나로 장엄한 산세와 운무로 '인기'
오는 4월 9일~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수, 토요일) 출발 가능
중국 남방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중국 남방항공 직항으로 떠나는 황산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황산은 예로부터 1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며, 장엄한 산세와 운무가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황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하는 이번 황산 패키지상품은 중국 남방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둔계 옛 거리와 강을 두고 마주한 '리양 옛거리' ▲중국 옛모습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청대 옛거리' ▲명나라 시대의 휘주스타일의 전통 주택 그룹인 '잠구민택' ▲안휘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휘주박물관' 등 황산 시내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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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리양옛거리. [사진=노랑풍선] |
아울러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된 '황산 4/5일 TOP PICK' ▲황산 3대 케이블카를 체험할 수 있는 '황산 4/5일' ▲황산과 삼청산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황산/삼청산 4,5일 TOP PICK' 등 총 3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니즈와 일정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황산 4/5일 TOP PICK'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을 원칙으로 고객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 위에서의 숙박이 포함돼 있어 황산에서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황산 4/5일' 상품의 경우 황산의 3대 케이블카로 불리는 태평, 운곡, 옥병 케이블카를 모두 탑승할 수 있으며 ▲황산 서쪽 운해와 기암 절경을 볼 수 있는 '배운정' ▲하늘에서 날아온 돌이 산봉우리에 꽂힌 듯한 형상을 지닌 '광명정' ▲장엄하고 역동적인 계곡으로 이뤄진 협곡인 '서해대협곡' 등의 주요 명소들을 더욱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황산에 두 번 등정하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마지막으로 '황상/삼청산 4,5일 TOP PICK' 상품은 황산뿐만 아니라 옥경봉과 옥화봉, 옥허봉 등 3개의 봉우리를 뽐내는 '삼청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황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연경관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라며 "이번 남방항공 직항으로 떠나는 황산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일정으로 황산 여행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