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공장 사업주 안전보건 관심도 및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고평가
자체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근로자 안전 최우선 작업 환경 구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윈하이텍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데크플레이트 기술 혁신 1위 기업 윈하이텍이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인정 심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윈하이텍 음성공장은 평가 과정에서 사업주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도와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윈하이텍은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회사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일련의 안전관리체계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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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 로고. [사진=윈하이텍] |
윈하이텍 음성공장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공장의 전 직원에게 실시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
이전에도 윈하이텍은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및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동종업계 최초로 건설 현장에도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KOSHA-MS'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윈하이텍 안전보건실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윈하이텍의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 방침을 이어가고,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윈하이텍은 건설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천시 설성면 소재 2만9774m2에 제3공장을 신축해 영업 및 생산 시스템을 확장하고 매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