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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창작음악제' 양악 연주회,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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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기존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담 없이 창작관현악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였다. 매년 국악과 양악부문의 관현악곡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현재까지 총 181개 작품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국악부문 공연은 창작음악계에서 이례적으로 유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6회 아창제 양악부문 연주회는 역대 최다 접수된 81개 작품 중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정치용의 지휘로 선보인다. 연주되는 작품은 박다은의 'The Song of Water', 임영진의'A Reed Swayed by the Wind', 김신의'LOGBOOK 1', 이강규의'NIGHT RETURNS', 전예은의'Toy Symphony'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가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다은 작곡의'The Song of Water'는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가상의'물의 부족'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임영진 작곡의 'A Reed Swayed by the Wind'는 어려운 일들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고 믿음에 의심이 생기는 순간들을 마주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경에서'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비유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묘사하는 것을 담고 있다.

김신 작곡의 'LOGBOOK 1'은 망각이라는 삶의 필연적인 과정을 하나의 관현악곡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잊어버린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기를, 이내 잊어버릴지라도 듣는 순간마저 아름다운 한 편의 기억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강규 작곡의 'NIGHT RETURNS'는 밤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곡으로,'밤'이라는 주제의 양면적 성질을 대립적인 음악적 요소를 통해 구체화하는 이원론적 접근방식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예은 작곡의 'Toy Symphony'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의 재미난 소리와 움직임, 장난감에 얽힌 기억을 소재로 삼아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음악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다섯 작품은 뛰어난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을 가진 정치용의 지휘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대표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극대화된 창작관현악의 매력과 해석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곡가들과 연주회를 이끄는 지휘자, 연주 단체에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창작관현악 지원 기반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창작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창제 이건용 추진위원장은"동시대 작곡가들의 다양한 창작관현악을 만나보길 바라며, 그동안 무료로 진행했던 음악회를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 시도가 잘 정착되어 음악인들과 음악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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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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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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