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1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7일 경남 거제시청에서 열린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2.17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계획 보고,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유형식 제3대 본부장이 이임하고, 김청집 부본부장이 제4대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유형식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거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청집 신임 본부장은 "거제 시민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시민의식 선진화는 물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더 나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의식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 동감·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초질서 확립,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 등 시민의식 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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