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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PC방 랜파티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15:17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15:17

5인 스트리머와 80명 이용자 참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17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파트너 스트리머 PC방 랜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랜파티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방송 시청자가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지난 15일 카카오게임즈 협력 PC방인 타워 PC카페 충정로점(강북)과 오즈PC카페 강남점(강남)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게이머비누', '추봉이', '지니어스매드', '포이지(PoEasy)', '다린' 등 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참여했으며, 약 80명의 이용자가 함께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파트너 스트리머 PC방 랜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강북 지역에서는 '지니어스매드', '추봉이', '게이머비누', '포이지(PoEasy)'가, 강남 지역에서는 '다린'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C방 장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강북에서는 4개 조로 나뉘어 1부에는 선착순 보스 레이드 등 인게임 연계 이벤트, 2부에는 퀴즈쇼가 진행됐다. 강남에서는 다양한 미션 수행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은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경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카오게임즈는 협력 PC방을 통해 자사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PC방 무료 플레이 혜택, 먹거리 및 경품 제공 오프라인 이벤트 등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1월 대규모 패치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맵 추가 ▲아이템 보상 상향 ▲보스 도전 기회 추가 등을 진행했으며, 고유 아이템 옵션 상향, 밸런스 조정 등으로 다채로운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식 디스코드 및 파트너 스트리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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