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6개 농업인단체 및 매입품종 선정위원 20명과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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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비축미곡 선정위원회.[사진=강릉시]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선정은 종자보급의 수월성과 강우 시 수발아율, 지역 적응성 및 소비자 호응도를 고려한 결과다.
'해들'과 '알찬미'는 이미 2024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품종으로, 지역 내 우수 품종으로 평가받아 연속 선정됐다. 강릉시는 지난해 이 두 품종의 공공비축미를 총 1800t 매입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강릉 쌀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품종 시험 재배 요청과 재배기술 교육 등 산업 발전 방향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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