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후보자 등록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5일 열리는 이번 선거는 광주 35개 금고를 포함한 전국 1100여 개 금고에서 대표자를 선출한다.

이사장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속 금고의 회원이어야 하며, 새마을금고법과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 등록 시에는 피선거권 관련 서류와 함께 기탁금 700~10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등록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19일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인 명부는 선거권자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명부에 오류가 있는 경우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명부는 23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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