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선정 예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 대표가 경영하는 고용 인력 5인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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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개선과 광고·홍보·마케팅으로 나뉜다.
기업 신청은 21일까지 전남도 여성정책관실에 서류 제출로 진행되며,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많은 여성 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기회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0개 기업이 지원받아 실질적 매출 증가 효과를 보였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