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법 및 중처법 위반 여부 수사
산재예방감독정책관 현장 파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 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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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025.02.01 pangbin@newspim.com |
고용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과 부산동부지청에 현장 출동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청은 현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현장 수습에 나선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사고수습본부도 구성됐다. 고용부는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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