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셀헤디, 안전한 셀프 펌 시대 개막...신뢰성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09:00

셀프 펌 기구로 전문가 없이 완벽한 스타일링 가능
펌약 개발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펌 연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헤어 뷰티 업계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혁신적인 셀프 펌 기구, 셀헤디가 출시되었다.

[사진 = 셀헤디]

셀헤디는 펌약에 반응하지 않으면서 쉽게 변질되지 않는 재질, 새롭게 개발된 펌약에 대한 신뢰성 확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원가 절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조건을 충족하며 탄생했다.

기존 파마 롯의 재질은 재료의 한계로 인해 펌약과 반응하거나 장기간 사용 시 변질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제품 테스트 끝에 ABS 재질을 채택하여 기구의 견고성을 유지하면서도 펌약에 반응하지 않는 내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펌약이 기존 제품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임상 실험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

더불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가 절감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제품 설계부터 생산 공정까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으며,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이러한 과정에는 상당한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셀헤디의 노력이다.

[사진 = 셀헤디]

이번 신제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완벽한 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제품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다가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셀프 펌 기구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실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