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웰빙과 힐링을 위한 운동법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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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숲길 조성 예정지. [사진=괴산군] 2025.02.14 baek3413@newspim.com |
군은 문무아파트 공공 유휴부지 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약 0.9km의 마사토 맨발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조명 시설과 세족장 등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령 인구가 많은 괴산의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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