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군공항 이전 시민협의회 '상생협력·갈등해소' 염원 차담회 가져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5:20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5:21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임원들과 12일 '상생협력·갈등해소'를 염원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대참사 등으로 이어진 불안한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2025년도 시민협의회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놓여있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와 화성시가 소음 없는 평화로운 도시, 고도제한 없는 자유로운 하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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