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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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19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2.12 |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찾는 이들에게 정겨운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마을소개, 귀촌인 성공 정착사례, 귀농교육 안내 등의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귀농·귀촌이 신청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게시글 1건 당 5만원, 월 4건의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된다.
신청자의 SNS 활동, 경력, 귀농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6일 최종적으로 동네작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