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학습 욕구 반영한 강좌 개발 예정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센터의 프로그램 강사 선발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총 71명의 강사가 참석했다.
구리시는 지난달 6일부터 4개 분야, 총 90개 강좌를 위해 강사를 공개 모집했고 이 중에서 7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3월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뉘어 정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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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명 강사가 참석 [사진=구리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시 관계자는 수택3동, 갈매동, 수택1동에 위치한 각 학습기관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력 있는 강사와 함께 시민의 학습 욕구에 맞춘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구리 시민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오는 17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