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맞이 건강 기원 행사와 연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이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부럼) 나눔행사'와 함께 월롱역과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인 부럼 등을 나눠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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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지대 발굴 캠페인 [사진=파주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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