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활성화 사업 일환, 어르신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까지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추가로 보급한다.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100곳에 안마의자가 설치됐으며, 이 사업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로당 건강증진기기 지원사업은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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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추가로 보급한다. [사진=파주시] |
시는 어르신들이 안마의자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가 포함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파주시 관내 경로당 425곳 가운데 200개 경로당에 안마의자가 설치됐으며, 내년까지 나머지 경로당에도 안마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